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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PC사이에서 이쯤되면 PC가 더 불편하다. 내가 주료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맥을 써야되냐 PC를 써야되느냐는 평소 자기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지 기계적인 성능 차이라든지 심미성이라든지 그런 이유로 사야되느니 말아야 되는지를 논하는 건 말도 되지 않는다. 외적인 부분에서 맥북이 중요하다면 그냥 사면 된다. 뭘 어떻게 사용하건 무슨 상관이람. 내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어도비 프리미어, 포토샵, 인디자인, 드림위버 등 어도비 프로그램, 그리고 글쓰는 프로그램 iA writer와 악보제작 프로그램인 뮤즈스코어, 그리고 제일 중요한 로직 프로와 다빈치 리졸브(학습중), 노션, 카톡, 키노트 정도다. 혼자서 일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는 별로 안 쓰는 편.. 2020. 9. 8.
한 가지 방식의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콘텐츠 등, 콘텐츠로 뭔가를 시작하려면 우선 어떤 이야기를 줄곧 풀어낼 것인지 방향성을 선명하게 결정해야 한다. 콘텐츠의 키워드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방향성으로 동일한 양식의 콘텐츠만 올린다. 이걸 많이 해봐야 한다. 결을 제대로 맞춰서 올린다거나 콘텐츠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은 많이 해봐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그 외에도 디자인의 결도 맞아야 하고 내용의 성숙도, 콘텐츠의 분위기등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하면서 요청에 의해 개선될 수 있으나 되도록 처음부터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시작에는 이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우선 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도 쓰는 글의 종류가 많아서 카테고리로 분류.. 2020. 8. 12.
글쓰기는 유일한 탈출구 인생에서 가장 바쁠 때, 그리고 돈을 많이 벌고 있었을 때, 나는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내면의 자아가 하는 일이 충돌하면서 카오스가 시작되었다. 생각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 일인줄 몰랐다. 생각은 파편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불현듯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집중이 어렵다는 걸 절감하고 있었지만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러다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이라는게 거창했다면 못했을거다. 내 생각을 받아주는 것은 글뿐이었고 누구도 공감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걸 아무렇게나 풀어서 쓰고 썼다. 계속 이것저것을 쓰다보니 어느날은 생각이 약간씩 정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나는 내면의 어려운 부분들, 해결하지 못한 문.. 2020. 8. 6.
인스타그램은 성장중 4월 27일부터 504명부터 시작해서 7월 28일 685명이 되었다. 4월 27일 이후로 전체 26개 콘텐츠를 올렸고 3개월간 소소하게 181명 상승을 했다. 올해는 앞으로 5개월 남았는데 이 속도라면 연말에 1,000명 도달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뭐 천 명만 되어도 좋겠는데, 어떤 원리가 들어있는지 조금은 더 들여다봐야겠다. 인스타용 콘텐츠들은 페북 콘텐츠와도 다르고 구성도 다르게 되어있다. 콘텐츠의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콘텐츠에 더욱 집중해서 유저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계속 만드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거 파악하고 만드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지 뭐. 2020. 7. 28.
악마는 디테일에. 이거 이렇게 저렇게 하면 이거 좀 될거 같은데?? 그러면 십중팔구 안 된다. 왜냐면 이면의 숨은 디테일을 해결 할 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딴에 실력이란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사소한 것에도 디테일이 숨어있고 그런 디테일을 소홀히 하거나 무시할 때 서서히 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사소한 디테일을 잘 챙기지 못하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도, 좋은 결과를 낼수도 없다. 단정지어 하는 얘기는 나도 싫어하지만, 뭔가를 해보려고 했을 때 제대로 된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느려도 할 건 제대로 해야된다. 주변에 일 잘하는 사람들이나 복잡한 구조의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이런 디테일이 놀랍도록 밝고 선명하다. 일을 처리하는 수준도 높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다. 실력있는 사람들은 시야도 좋고 어떤 일을 어떻게 어떤.. 2020. 7. 28.
사람을 모으는 방법 사람을 모으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14년전인가 회사다닐 때 단독 홈페이지 카메라 커뮤니티로 4만명을 모은 적이 있었는데 그걸로 한달에 구글 광고비를 7-80만원 벌었었다. 두 달이면 150이 됐었고. 니콘 카메라 공구도 하면서 용돈벌이도 했었고 회사 그만두고 프리랜서 생활도 했었다. 그 후에 통기타이야기를 하면서 17만명을 모았다. 국내 통기타 커뮤니티로는 독보적인 숫자이고 현재 가장 큰 기타 커뮤니티 통앤통보다 많은 숫자다. 사람이 모이는 이유는 '기대'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재미나 도움이 될만한 콘텐츠를 만드는 유저를 팔로우하는 것이다. 콘텐츠는 본질적으로 "내가 앞으로 이런 콘텐츠를 쭈욱 만들거거든? 그러니 당신에게 재미나 도움이 될거야."라는 메세지를 던지고 있어야 된다. 그게.. 2020. 6. 16.
이북? 네이버 블로그가 엉망이 된데에는 최적화 블로그가 존재한다는 것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돈이 되면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어 구매자에게 홍보비를 받고 팔든가 홍보 콘텐츠를 올리면서 블로그를 콘텐츠 쓰레기장으로 만들었다. 네이버에서는 지식인이 먼저 쓰레기가 됐고 전문가들의 댓글을 허용하면서 안정화가 됐다. 블로그는 아직도 그게 어렵다. 돈이 되면 쓰레기장이 되는 이유는 그때부터 수준 낮은 업자들이 천박하고 저급한 콘텐츠를 수도 엇이 많이 만들어 쌓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북 시장을 요즘 유튜브, 탈잉, 크몽, 클래스101이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중이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pdf이북으로 만들어서 팔면 돈이 된다고 하니 너도나도 만드는 중이다. 돈을 벌 수 있다면 뭐든 할테니 여기도 역시.. 2020. 6. 8.
인스타그램 조금씩 성장중 인스타는 4월 27일부터 올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개를 올렸다. 커버곡을 올리기 때문에 커버를 제대로 해서 올리는게 쉽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많이 올릴 수 있었다. 과거에 유튜브에 올렸던 영상들도 몇 개 올렸다. 이전 인스타 게시물 : https://reading-thinking-life.tistory.com/133 시작은 504명부터였고 40일가량 54명 늘었다. 팔로우하는 몇몇 케이스 중에는 올리는 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줄줄이 좋아요를 누른 후 팔로우를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소폭 상승. 게시물을 여러개 본 다음 팔로우 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평균 좋아요는 60~80 사이다. 영상의 조회수는 처음엔 3-400건 정도 되었는데 200건 내외로 점점 줄고 있다. 뭐지했는데 역시 태그 때..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