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개인 계정을 전략적으로 수정하게 되었다. 이름, 설명문구, 콘텐츠, 해쉬태그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뜯어고쳐서 개인적 인상이 남지 않도록 바꾸었다. 그랬더니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1이 되었다. 뭘까. 누가 나간거야.
인스타그램은 흥미가 없어서 줄곧 하지 않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좋은 도구가 되겠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인스타에 대한 상세한 강좌들을 찾아다녔다. 관련해서 간단히 정리하자면
1. 팔로워를 의도적으로 늘려서도, 좋아요를 구걸해서도 안 된다.
2. 자신의 콘텐츠에 맞는 해쉬태그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3. 콘텐츠 자체를 진정성있는 좋은 퀄리티로 만든다.
블로그나 홈페이지, SNS든 뭐든 무언가를 키워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핵심이다. 그리고 그걸 채널의 성향에 맞춰서 유기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것은 '성실' 이거뿐이다. 근성으로 해야된다. 아무렇게나 하는 이 블로그도 일주일에 3-4개는 올라가고 있는데 매일 이렇게 글을 쓰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든 일이긴 하다. 블로그 2개도 체력을 기르는 느낌으로 하고있다.
특이하게 별다른 스킬같은 게 있는 것은 아니고 보편적인 방법을 어떻게 자기식으로 유저들의 만족감을 높이면서 디테일을 집요하게 파고드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거기에 평판까지 올라가 앉으면 브랜딩으로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인데, 직접 해보면서 뭐가 어떻게 진행되는제 체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지금의 인스타는 505팔로워인데, 아 504지. 1,000명이 넘을때까지 열심히 해봐야 겠다. 기대감을 만들어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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