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통계
블로그를 한참동안 하지 않다가 2020년 1월 27일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로서 한 달째다. 블로그에는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업데이트 하다보니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총 38개의 글을 썼고 이 글은 거의 내가 쓰고 싶은 글로만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위 그래프에서 주황색은 검색으로 유입된 것이고, 청록색은 SNS를 통해 들어온 것, 회색은 어떻게든 들어와서 다른 페이지를 볼 때 증가하는 그래프다. 주황색 부분은 평월에 비해 3배 가량의 상승이 있었다. SNS는 가끔 내 페이스북에 공유한 것인데 글 두개 정도 공유를 했고 그 후로는 공유를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일 의심스러운 것은 회색 부분인데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다른 기사 클릭한 것마다 저렇게 조회수를 올리고 있었다. 블로그에 들어와서 한 명이 열 개의 글을 읽으면 저 부분에 10이 찍힌다. 저게 왜 있어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게 높으면 블로그에 볼만한 콘텐츠가 많다는 반증이 된다. 유입자가 선호하는 글을 계속해서 제공하는 블로그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콘텐츠가 좋기 때문에 한 번 들어와서 여러 페이지를 보고 나가는 것이다. 앞으로는 저 부분을 더 높이는 것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SNS는 일회성이 강하고, 검색은 지속적인 힘이 세다. 지금까지 2월달의 유입율로 봐서는 검색으로 들어오는 수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것이 가장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된다. 회색 그래프인 기타유입은 늘어도 좋지만, 아직 내 콘텐츠의 완성도에 관한 척도로 삼기에는 이르고 우선은 검색에서 잘 노출 되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다.
유입키워드
집에 방음부스를 설치했더니 유입율이 터져버렸다. 주요 20개 키워드 중에서 10개가 방음에 관한 키워드이다. 나머지는 글쓰기주제에 관한 것과 글쓰기에 관한 주변 이야기들이다. 지금 집중하는 것은 블로그와 글쓰기인데, 방음부스가 터져서 고민이 깊다. 방음부스 일을 하지도 않는데. 성향과는 다르지만 방음실을 찾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일거다. 확실히 요즘 방음부스 사업은 성황인가보다. 나는 이 사업을 할 생각은 없으니까. 뭐. 그렇다.
3일정도 늦다.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 관련한 글이 검색에 노출될때까지 평균 3일 정도 걸리는 것 같다. 데이터가 따로 없기 때문에 추측일 뿐이다. 한 달을 꾸준히 쓰다보니 월 방문자가 765명이 되었다. (아직 2월이 끝나지 않았다!) 그 전에는 한 달에 100~200명대였다. 네이버와 다음, 구글에서 모두 검색 유입이 있지만 아무래도 다음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네이버, 구글 순이다. 들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모바일이다. (모바일과PC가 7:3 비율) 유명한 키워드로 슈킹하는 것은 하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제작하고 함께 만들어나갈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내 스스로 한 가지 지식에 대해 한 달 정도는 말 할 지식이 있을 정도로 지식을 쌓아두는 게 중요하다. 그게 블로그에서도 쏟아져 나올 내용이며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있는 콘텐츠가 된다. 평생 이런 주제 3개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여튼, 검색에 노출되어 실 유입으로 적용되는 데는 3일가량이 걸리는 것 같다. 관련해서 네이버 블로그는 노출되는데 2-30분이면 가능하다. 문제는 적당한 키워드로 많이 꾸준하게 쉼없이 열심히 성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고, 관련해서 그 문제는 별도로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주요 키워드는 생각 정리와 글쓰기, 노트하기 등으로 발전하게 될 것 같다. 관심사가 그 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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