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물건 잘 파는 사람, 그 사람은 누구한테 팔 지 알고있다.
알고 지내던 분이 새로 쇼핑몰을 한다고하여 잠깐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 분은 이전 회사에서도 쇼핑몰 운영을 조금 해봤다고는 했지만 직원으로 하는 것과 직접 하는 것은 체감이 전혀 다르다. 아직 아이템 선정도 하지 않았고 스마트스토어 관련 강좌를 보고 있다고 했다. 물론 부딪혀봐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사소하게 시작하는 걸 추천했지만 걱정이 앞서는 건 사실이다. 사업을 하는 것은 야생으로 뛰어든 것과 다르지 않다. 약하면 잡아먹힌다.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생존이 가능하다. 안목, 소싱능력, 말빨, IT능력, 사진, 영상, 가격, 심리, 됨됨이, 매너, 어그로, 홍보 등등 자신이 탁월한 부분이 무기가 된다. 사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