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11 마케팅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마케팅 글쓰기와 일반 글쓰기는 구성 자체가 다르다. 일반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글이기 때문에 문장과 자신의 생각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에 집중한다. 문장의 내용과 표현력이 중시되는 편이다. 반면 마케팅 글쓰기는 목적 자체가 무언가를 알리는 것이므로 철저하게 키워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키워드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이 콘텐츠를 찾으려면 검색창에 무언가를 입력하고 검색하기 때문이다. 그 입력하는 것이 바로 키워드이다. 그러므로 이 둘은 결 자체가 다르다. 일반 블로그에서 일기가 잘 안 통하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키워드가 갖춰진 일반 글쓰기는 어떨까. 사람들이 검색하는 목적을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키워드가 갖춰져 있으면 검색에 노출이 가능하지만 그 내용물이 목적한 바에 맞지는 않을 것이다. .. 2021. 6. 16. 블로그 한달 방문자수 분석 방문통계 블로그를 한참동안 하지 않다가 2020년 1월 27일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로서 한 달째다. 블로그에는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업데이트 하다보니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총 38개의 글을 썼고 이 글은 거의 내가 쓰고 싶은 글로만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위 그래프에서 주황색은 검색으로 유입된 것이고, 청록색은 SNS를 통해 들어온 것, 회색은 어떻게든 들어와서 다른 페이지를 볼 때 증가하는 그래프다. 주황색 부분은 평월에 비해 3배 가량의 상승이 있었다. SNS는 가끔 내 페이스북에 공유한 것인데 글 두개 정도 공유를 했고 그 후로는 공유를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일 의심스러운 것은 회색 부분인데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다른 기사 클릭한 것마다 저렇게 조회수를 올리고 있었다. 블로.. 2020. 2. 27. 블로그 방향성은 어떻게? 앞서 이야기한 블로그의 본심을 가지고 블로그에 글을 꾸준하게 올리게 되면 일종의 방향성이 생긴다. 뭐가됐건 여러가지 잡다구리한 이야기들을 올리다보면 일관되게 올리고 싶은 글이 생긴다는 뜻이다. 나도 계속 이것저것 되는대로 막 써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블로그에 대한 것과 블로그를 키우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글쓰기에 대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이 두가지 주제가 내 블로그의 핵심 콘텐츠이다. 내 성격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저것 하다보면 꽂히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집요하게 글을 쓰게 된다. (지금도 방금 블로그 글을 하나 올리고 나서 바로 작성하는 중이다.) 그래서 그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간다. 사업도 그렇게 시작하게 됐고 지금하는 출판일도 마찬가지다. 해내려고 노.. 2020. 2. 22. 티스토리 블로그와 브런치 티스토리 블로그는 예전부터 좋은 퀄리티의 블로그였다. 사람들은 수익을 창출했고 검색 노출에 강했고 티스토리 메인에서도 유입이 많이 되는것과 동시에 블로거들끼리도 소통이 좋았었다. 과거 이글루스도 눌르고 블로그 강자였다. 그런데 판도가 바뀌면서 네이버에 블로그를 탈환당했다. 다음 검색과 네이버 검색율의 차이였던걸까. 티스토리 블로그가 서서히 몰락하는 느낌이다. (아니 이미 망?) 검색의 6-70%를 담당하는 네이버에 검색에서도 노출이 잘 되는 편은 아니고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블로거들끼리의 소통도 현저히 어려워졌다. 다른 블로거들을 찾아가려면 티스토리의 '스토리'부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관리자가 운영을 한다기 보다는 그냥 새로 쓴 글이 카테고리에 맞춰서 올라오는 분위기다. 공감수도 예전에는 수백개의 따.. 2020. 2. 20. 블로그를 키워드 없이 할 수 있는 용기 좀 이상한 일이지만, 블로그를 키워드 없이 글을 쓴다는 것은 뭔가 좀 맞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떤 블로그이든 '검색'이 우선되는게 맞기 때문이다. 포탈 메인에 노출이 되는 것은 일종의 요행?에 가깝기 때문에 제외를 하면 블로그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검색을 통해 방문을 한다. 그리고 검색은 키워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블로그에 키워드 조합이 없이 블로그는 성장하기가 어렵다. 똑같은 글을 써도 제목을 어떻게 넣느냐와 목적하는 키워드가 본문에서 얼마나 많이 적용되는지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그냥 글을 쓰면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볼 확률은 극히 낮아진다. 검색 친화가 되지 않으면 블로그는 망망대해에 혼자 떠 있는 섬이나 다를바 없다. 블로그는 정보성 이야기가 아닌 개인의 .. 2020. 2. 19. 블로그는 키워드로 움직이기 때문에 블로그는 키워드로 움직이기 때문에 대상이 명확하다. 검색으로 들어온 사람. 이게 핵심이다. 키워드 없이 블로그는 성장없이 정체된다. 사람들이 의문을 가진 그곳에 바로 키워드가 있다. 사람들은 그걸 매일 검색창에 입력하고 그게 유입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블로그 글을 키워드의 나열로 작성하게 된다. 그래서 블로그는 정보성 글이어야 한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유명인이 아닌 이상 (소길댁 이효리처럼) 소비되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블로그에서는 글의 유형이 결정되어 있다. 소식이나 정보. 리뷰도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이고 무료강좌 같은 것도 소식이나 정보에 속한다.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키워드로 움직이지 않을때는 이미 팬을 확보한 상태인 경우다. 네이버에 나의.. 2020. 1. 31. 블로그를 할 필요가 생겼다. 음력을 쇠지는 않지만 새해가 되어 긴 연휴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잠시 생각에 빠졌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많은데 정작 이것들을 한데 모으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으려면 단단한 토대 위에 발을 디딘 후 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생각을 튼튼히 하고 그 생각을 디딘 후 다음으로 올라가는 것은 너무 추상적인 일이라 쉽지가 않다. 생각이 발전하지 않다보니 계속 저 멀리 과거 어딘가에 부유하며 머무르는 느낌이다. 블로그를 오래했었다. 10년도 넘었나. 그런데 하다보니 일에 치여 이 기록을 못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들은 삶의 일부로 흡수되도록 만드는 것이 좋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생각컨데 하루에 3-4천명씩 방문하던 그런 블로그는 이제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매번 생.. 2020. 1. 27. 블로그를 하려면, 블로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뭔가 도움이 될 것들로 채워야 한다. 가령 주제를 정확히 선정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참아내며 사람들이 관심가질 것들을 우선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이 검색이 아닌 유용한 곳으로 인식하고 계속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 계속 찾아오면, 팬이 되고, 팬이 되면 느슨하고 오래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것은 어떤 매체를 운영하든 마찬가지. 요즘 가장 핫한 것이 유튜브와 인스타이지만, 역시 마찬가지다. 주제는 한 가지. 그리고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은 한가지 주제를 말한다고해도 정상 콘텐츠는 유튜브에, 마이너한 정보는 블로그에, 개인적인 관점으로의 콘텐츠는 인스타에 올리는 경향이 있어서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방향성을 갖고.. 2019. 4. 28. 이전 1 2 다음